탈코르셋 운동 : 페르소나 (1)
탈코르셋 운동이 문제에 맞서 직접 행동하자는 2015년 이후 페미니즘의 기조를 이어받은 운동이라는 점은 특히 시사적입니다.
가부장제가 안기는 고통으로부터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자신의 마음밖에 없는 사람이 선택한 행동주의는 규범적 여성성에 대해 사유를 확장하는 방식 대신 탈코르셋이라는 외부의 실천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운동이 중간이 없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안 꾸미는 여성 숫자가 늘어나면?
자기합리화를 부끄러움으로 느낀다면?
내게 있어서 추레한 모습이 무엇을 의미하지?
강박은 강화되기는 쉽지만 벗어나기는 어렵습니다. 강박이 학습되는 과정을 들여다 보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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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루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