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불진180911b] 아파트가격담합 요지경 그리고 영화 목격자의 부진
서울 목동 집값이 두 달만에 3억원이 올랐는데... 노원, 도봉, 강북구 등 소형 아파트가 많은 곳도 한 달새 1억원이 오르는 등 이상 급등현상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이성민 주연 '목격자'는 아파트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목격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다루는데 정작 관람객들은 살인범보다는 영화 속 부녀회장을 더 무섭게 여긴다고. 사람이 죽는 와중에, 어제까지도 인사했던 이웃이 실종되는 와중에도 집값 담합에만 열을 올리는, 너무 리얼한 연기가 등장해 공포 지수가 살인범을 능가한다는 평가. 실제 아파트가격담합 요지경도 함께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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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루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