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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좀 읽고 살자]

물뚝심송은?

박성호 a.k.a. 물뚝심송
2013-08-10 13: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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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물뚝심송이라는 닉을 쓰는 40대 남자입니다.

 

* 물뚝심송이라는 해괴한 닉의 뜻 : 여기에 있습니다.

 

나름 복잡한 인생을 살아오다가, 언젠가부터 인터넷에 글을 쓰는 것이 취미가 되어 버렸죠. 아마도 개혁국민정당에 참여했을 때 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열린우리당에서 활동도 좀 했고, 노사모 활동도 좀 했었죠.

 

그 때도 주로 인터넷 상의 게시판에다가 이런 저런 시사에 관한 글들을 써 왔던 것 같습니다. 물뚝심송이라는 닉 자체를 2003년부터 써 왔으니 벌써 십년이 다되어 가는군요.

 

십년동안 여러가지 사건이 있었습니다. 노사모 전국 조직이 함께 쓰는 홈페이지 시스템을 기획해서 업체 선정하고 만드는 작업을 총괄하기도 했었고, 서프라이즈에서 이런 저런 글을 쓰다가 황우석이라는 과학 사기꾼이 벌인 사건을 접하게 되어 황우석을 옹호하던 사람들에게 맞서서 강하게 비판을 하는데에 앞장 서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별로 시덥지 않은 이유로 딴지일보에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 글이 나름 괜찮았는지, 딴지일보 편집부에서 제 글을 마빡(딴지일보는 매일 두서너편의 글을 마빡에 새로 업데이트를 합니다. )에 게시해 주시더군요. 그렇게 딴지에 기사를 송고하기 시작한게 2010년 초반부터였으니 2년이 좀 넘어갑니다.

 

주로 정치에 관한 글을 써 왔고, 지금도 정치에 관한 글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요즘에도 딴지일보에 자주 제 글이 기고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사실, 딴지일보가 해킹을 당해 지난 기사들이 날아가는 사고를 겪게 되면서, 글이라는 것이 날아갈 수도 있겠구나 하는 경각심을 느껴 제가 쓴 글의 백업 공간으로 만들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만든지는 얼마 안되었어요. 작년 9월 정도였나 그럴 겁니다.

 

요즘에는 기사 초안을 주로 이 블로그에 먼저 쓰곤 합니다. 그리고 나서 약간 수정되어 딴지일보에 게재되는 거죠. 그렇게 하면서 딴지일보로부터 “정치부장”이라는 재미있는 타이틀까지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공식적으로 인터넷상에 “딴지일보 정치부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연말에는 한스미디어라는 출판사에서 제의를 받고 “정치가 밥 먹여준다” 라는 책도 한권 써 냈습니다.

 

정치에 새롭게 관심을 가지게 된 정치 초보자들을 위한 정치 입문서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쓰긴 했는데, 읽으시는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글을 쓴다는 것이 취미이기는 하지만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노력도 많이 소모됩니다. 마음 아픈 일을 겪게 되는 경우도 많고, 어떨 때에는 굉장히 분노하기도 하죠.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도 제가 바라는 단 한가지는 좀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 삶의 환경을 지배하고 있는 정치에 좀더 관심을 가지고, 좀더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 뿐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래야 우리 모두의 삶의 환경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 것이기 때문이죠. 그런 관점에서 제 책도 많이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라도 정치적 관점을 만들어 가는데에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만.

2013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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